페미코인 타고 싶었던 호주의 카페


과거 코인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이 유행할 때 같이 화제가 됐던 말이 있습니다. 바로 xx코인 탄다는 말이죠, xx코인은 비트코인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각종 코인들로 인해 생긴 유행어로 돈이 벌릴만한 것들 뒤에는 모두 xx코인이라는 말이 붙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탄다라는 말 역시 코인 용어로 코인의 등락 그래프가 마치 롤러코스터의 움직임과 비슷해 탄다라는 말이 붙었죠.


코인 사태 당시 여초 사이트에서는 미투다 뭐다 한참 시끄러워 누군가가 고소비용을 마련한다, 페미 관련 상품을 만들었다는 말에 벌떼처럼 몰려들어 돈을 투자하고 투자 받은 사람들은 도망가는 상황을 페미코인을 탔다고 많이 조롱했죠.


최근 이런 페미코인에 탑승해 돈을 벌려던 한 카페의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카페에서 어떻게 페미코인을 탄 것일까요?


▲ 출처: mbc 뉴스 캡쳐

남녀의 평균 임금이 약 18% 가량 차이가 난다며 직군의 차이는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평균 임금많을 비교했을 때 남성이 여성보다 18% 정도 수익이 많다며 남자들의 커피에만 18% 추가 금액을 받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페미코인은 떡상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이 카페는 현재 어떻게 됐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뭐가 어떻게 됩니까 ㅋㅋㅋ 당연히 망했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족한 것은 사장의 능지 18%였네 ㅋㅋ" "백종원이 봤으면 아주 혼났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