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보다 한수 위! '삼행시' 는 박명수가 '1인자' 인 이유




"다른 걸로 할게요"
"굴전으로"


[서울=막이슈] 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tvN '짠내투어'에서 보인 삼행시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개그맨 조세호와 허경환은 개그계 대선배 박명수에게 '삼행시 배틀'을 신청했다. '아버지'를 운으로 하는 삼행시에서 조세호와 허경환은 박명수보다 먼저 발표해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에 박명수도 잠시 고민한 끝에 "아버지로 (삼행시) 가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나 조세호가 "아버지 너무 많이 나왔다"면서 갑작스럽게 '굴전'으로 이행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삼행시 1인자' 박명수는 갑자기 바뀐 제시어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음을 자아내 제작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처: tvN '짠내투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