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아내의 딸…딸이 잘 때마다 방문을 잠그는 아내


근친상간. 혈연관계에 있는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관계에 있는 사람끼리의 성관계 혹은 이에 준하는 성적 행위를 이르는 말이다. 뉴스를 보다보면 종종 아버지가 딸과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익명의 결혼 5년차 남편이 한 커뮤니티에 고민을 올렸다. 재혼인 아내와 만나 결혼했는데, 아내에게는 딸이 있었다. 글쓴이는 친딸은 아니지만, 성씨 변경, 친양자입양 등을 마치고 정말 친딸처럼 키워왔다. 그러나 아내는 딸이 잘 때마다 딸 방문을 매번 잠근다고 한다. 아내는 남편이 혹시라도 딸을 성추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방 문을 잠그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편을 성범죄자 취급한다" "혹시라도 모르니 그러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논란이 있는지 아래 글을 읽고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