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 유단자'에게 붙잡혀 '섹스노예'…3일간 '비아그라'만 먹어…



3일간 '비아그라'만 먹여…

[서울=막이슈] 지난 2011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의 메시촙스크에서 미용실을 털려던 32살의 강도가 무술 유단자인 28살 여주인에게 붙잡혀 3일간 '섹스 노예' 노릇을 하다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강도' 빅토르 야신스키(32)는 미용실에 여주인 혼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미용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미용실 여주인 올가 자자크(28)은 '가라데 유단자'였고, 강도를 단숨에 제압했다.

기절한 야신스키는 한참 뒤 정신을 차렸는데, 자신이 알몸 상태로 밧줄로 묶여있는 것을 알아챘다. 미용실 여주인이 기절한 그를 묶어놓은 것.

이때부터 3일 간 야신스키의 시련이 이어졌다. 미용실 여주인은 "강도짓에 대해 교훈을 준다"면서 비아그라만 먹인 채 3일 간 수없이 성관계를 가졌다.

미용실 여주인은 3일 뒤 야신스키를 풀어줬고, 야신스키는 풀려나자마자 경찰을 찾아가 신고했다.

이후 야신스키와 미용실 여주인 올가는 모두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