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유머'로 '예의없는' 택시기사 물리친 친구





"썩 좋은 직업은 아닌가봐?"

[서울=막이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의없는 택시기사를 물리친 친구'라는 게시글이 화제다.

A씨는 "친구와 야근하고 새벽 3시에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 있었다"며 "택시기사분이 갑자기 '이 시간까지 야근하는거 보면 썩 좋은 직업은 아닌가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택시기사의 몰상식한 발언에 A씨는 기분이 나빴다. 그러나 친구 B씨는 택시기사에게 "네, 그러네요. 우리 둘 다 힘내요"라고 했고, 이 말을 들은 택시기사는 아무 말이 없었다고 한다.


출처: 커뮤니티 켑처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택시기사 진짜 예의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