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에서는 재능이 전부인 이유


출처: 존 시나 페이스북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유튜브의 필수 밈으로 쓰이는 존 시나의 테마곡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존 시나는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이자 배우이며 2005년 이후 북미 메이저 프로레슬링 업계의 정점에 서있는 대단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존시나 SNS



이런 존 시나의 스쿼트 기록은 260kg 무릎 보호대와 복대까지 차고도 힘겹게 올라옵니다.



하지만 언더아머를 입는 헬창의 기준인 3대 5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존 시나는 정말 대단한 스트랭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체능은 재능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학생의 나이로 이미 존 시나의 기록에 근접한 '여성' 운동인이 있습니다.



출처: 박혜정 유튜브



그 주인공은 역도의 정점이라 불리던 장미란 선수를 이을 영재인 경기 안산시 선부 중학교 선수인 박혜정 양입니다.



박혜정 양의 스쿼트 기록은 250kg 존 시나와 다르게 무릎 보호대와 복대도 착용하지 않고 아주 가뿐하게 스쿼트를 합니다.



이를 분 누리꾼들은 "역도가 스트랭스 최강 아니가 진짜 대단하다" "역도는 진짜 유전자가 중요하지" "와 복대도 안 차고 저렇게 여유롭다고?"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