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170만원인데 점심값 20만원 내라는 회사


한 직장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고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직장인은 직원이 10명 정도인 소규모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구내식당이 따로 없어 직원끼리 1인 10만원씩 돈을 걷어 점심을 먹는데 이제 20만원을 올려 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월급이 170만원 이고 메뉴도 상사들이 먹고 싶은 것을 먹어 따로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모두 '20만원은 너무하다.', '그냥 도시락 싸와서 따로 먹어라.' 이 직장인의 고민을 이해한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