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추픽추 7개월 독점한 관광객


여러분은 마추픽추를 혼자 독점한 일본인 관광객의 사연을 아시나요? 그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마추픽추가 봉쇄되자 이를 가장 먼저 관광하고 싶다며 마추픽추에서 수개월을 노숙을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자 마추픽추의 봉쇄가 풀렸고 그는 혼자서 마추픽추를 구경할 수 있었죠.



최근 이 근성의 일본인에게 놀라운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끈기 있는 이 남자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7개월 동안 페루 마추픽추 밑에서 존버하다 특별 허가를 받아 마추픽추를 혼자 실컷
즐겼던 일본인이 있었다.




그는 마추픽추 홍보대사로 임명되고 페루 부통령과 관광청장, 마추픽추 마을 촌장님과도 함께 사진을 찍고




무지개산이라고 불리는 페루의 유명 관광지 비니쿤카도 혼자 독차지해버렸다.
원래는 뒤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이런 사진을 찍기 어렵다고 한다.


출처 :페루 관광청

그는 7개월을 마추픽주에서 버틴 끝에 혼자 마추픽추를 단독 관광하는 것도 모자라 페루 부통령과 관광청장, 마추픽추 마을 촌장님과 사진도 같이 찍고 무지개 산도 혼자 독점했다고 합니다. 이게 존버 떡상이라는 것인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카타야마는 지난 10일 관리소장과 함께 마추픽추에 입장했으며, 정상에 올라 오랜 시간 기다린 여행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영상 속 카타야마는 “투어는 진심으로 환상적이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최근 84만90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 역시 3만30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