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정체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는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하던 예언가 중 한 사람입니다. 멸망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예언을 믿고 1999년 7월 지구가 종말 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멸망하지 않았죠.


이후에도 불길한 일이 터지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가져와 이것저것 잘라 붙이며 지구가 멸망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돌팔이 예언가로 알려진 노스트라다무스가 사실 아주 유능한 의사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출처: 네셔널 지오그래피 유튜브 캡쳐


사실 노스트라다무스는 유능한 의사로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할 당시 흑사병의 원인이 원인인 것을 파악해 쥐를 모조리 잡게 하고 벼룩 기피제를 개발해 벼룩이 사람을 물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유럽을 죽음의 땅으로 만들 뻔했던 흑사병을 몰아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이 앙골모아 대왕이 지구를 멸망시킨다는 예언을 했다고?" "역시 사람은 잘하는 일만 하는 것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