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치과에서 '신경치료'…입 안 다물어지는 20대 女








[서울=막이슈]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강남 유명 치과에서 신경치료 도중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글이 화제다.



피해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는 "신경 치료 중 약물이 신경관으로 넘어가 하치조 신경이 마비됐다"며 "이로인해 얼굴 감각과 근육 운동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이 손상 받았다"고 했다.





출처: 커뮤니티 캡처





이어 A씨는 "약물이 넘어간지 2~3일째쯤 최대한 빨리 세척술이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해 치료할 수 있었으나 제대로 된 대처를 못했다"며 치과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런 치과는 상호를 공개해야 한다" "의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은 무조건 의사가 이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