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이 지난 고기육수


족발을 먹을 때 맛집들은 씨간장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씨육수는 보통 30년 이상 오랜 기간 족발과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이는 것으로 오랜 기간 끓이면 육수의 맛이 점점 더 짙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새로 개업하는 족발집은 오래된 족발집에서 이런 씨간장을 거금을 들여 분양을 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무려 150년간 이어진 고기육수가 있다면 어떤 맛이 날 것 같나요? 150년이 된 고기육수 같이 보시죠.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를 아시나요? 파스퇴르는 미생물이 자연에서 저절로 생긴다는 자연발생설을 부정하기 위해서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백조목 플라스크 실험을 진행해 미생물이 자연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파스퇴를 박물관에 가면 그 때 끓인 육수를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밀폐가 된 건 아닌데 어떻게 미생물이 증식을 못할까 신기하다" "그래서 저거 마셔도 안전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