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에 다니는 헤르미온느?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전공에 맞는 학점이 필요합니다. 다들 대학에 가서 고등학교 때는 배우지 못한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기대에 차서 대학에 진학을 하지만 실제로는 듣고 싶은 수업보다는 자신이 편한 시간에 수업을 맞추는 편입니다. 아무리 듣고 싶은 수업이 있어도 아침 9시 수업이면 잘 선택하지 않죠.


최근 대학교 시간표를 고등학교 시간표처럼 짜 놀림을 당한 사람들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저렇게 시간표를 짜서 수업을 들었을까요?


▲ 출처: 트위터 캡쳐


18학점을 듣는 것도 힘든데 31학점을 채우고 전학기 장학금으로 2년 반 만에 졸업이라니 소름만 돋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모르고 21학점 신청했다가 조별 과제 4과목 들어와서 하나 수강 취소했음 ㅋㅋ" "31학점 밥은 먹을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