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섹시한데"라는 발언을 하여 비행기에서 강제로 퇴출..

출처: 픽사베이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에서 한 남성은 여객이 여승무원에게 "오, 섹시한데"라는 발언을 하여 비행기에서 강제로 퇴출당하여 화제가 되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여승무원은 승객들에게 비상시 안전 관련 시범을 보여주고 있던 당시, 한 남성은 "오, 섹시한데!"라고 외쳐 여승무원은 "예의를 지켜달라"라고 요청을 하였으나, 돌아서서 "왜 그래, 그냥 장난인데"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결국 승무원은 앞자리로 돌아가 동료들과 얘기를 나눈 후에, 남성 승무원이 올라와 소지품을 챙겨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여 퇴출 조치를 취했다. 
 
지켜보고 있던 다른 여성 승객들에게도 눈살을 찌푸렸던 일이었었는데, 퇴출시킨 남성 승무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