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HOT가 BTS 에게 하는 '진심 어린' 충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1세대 아이돌 HOT의 토니가 방탄소년단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앤디는 HOT 인기가 절정인 시절 음료수 광고를 제안받았다.



광고비 8억에 음료수 판매에 대한 인센티브까지 지급하는 대형 광고였다. 그러나 치솟는 인기가 끝까지 이어질거라 생각했던 앤디와 HOT 멤버들은 "캔이 찌그러지면 얼굴도 찌그러진다"는 생각에 광고를 거절했다. 그렇게 거절한 광고 액수가 자그마치 5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앤디는 방탄소년단에게 "어떤 광고라도 찍어둬야 나중에 편하게 살 수 있다"며 "무슨 광고든지 꼭 촬영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방탄소년단은 "뼛속 깊이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앤디의 진심어린 충고에 고마워했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