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실수로 아내에게 '욕설'…이후 아내의 반응



딸 하나 20대 후반 부부


[서울=막이슈] 한 유부남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에게 욕설을 한 후 후회하고 있는 사연이 화제다.

김갑수(가명)씨는 "딸 하나 20대 후반 부부며, 아내는 한 살 연하에 전업주부"라며 "9일 전 밖에서 크게 싸우다가 실수로 '씨발년'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씨발년'이라고 한 후 귀싸대기를 맞고, 손이 발이 되도록 사과했다"면서 "용서는 받았는데 아내가 밤에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운다"고 했다.

끝으로 "조금씩 풀리는 것 같다가도 카톡을 하면 아닌 것 같다"면서 아내와 카톡을 공개했다.


출처: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