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아이가 죽었는데 기뻐하는 아랫집


사람은 다른 동물은 잘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동물입니다. 인간은 같은 인간끼리 무리를 지어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며 이런 사회에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 감정을 표출합니다.


감정이란 타인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기에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는 다르게 겉으로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윗집 아이가 죽은 상황에서 기쁨을 표시하는 아랫집 주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네이트판캡쳐

그 원인은 바로 층간소음에 있었습니다. 아이가 죽어 시끄러울 일이 없으니 후련함을 표한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부모 마음이 있는데 좀 너무하네" "층간소음 안 당해봤으면 모른다;; 진짜 부모도 제대로 못 가르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