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짜리 롤스로이스와 사고낸 택배기사

중국매체인 상하이스트에서는 7억원짜리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과 택배기사의 접촉 사고를 전했다.


출처: 롤스로이스 캡쳐

사고 자체는 아주 가벼운 접촉사고 였는데 하필이면 사고 차량이 롤스로이스 차량이였다고 한다.

또한 후방에서 박은 택배차량은 미보험 상태의 차량이였다고 한다.

보통 조금한 흠집이 나도 수리 비용이 수백만원이 나오는것을 안 택배차량 기사는 그자리에서 앉아 얼굴을 감싸고 울었다고 한다.


출처: 상하이스트 캡쳐

현장에서는 지나가는 행인들이 안타까운 시선으로 사고 현장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다행스럽게 택배회사에서 나서서 도와준 3만위안 (약 500만원)을 물어주고 롤스로이스 차주와 합의를 했다고 한다.

이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나마 해결이 잘되서 다행이다" , "안타깝지만 비싼차를 보면 피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