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을 앞두고 유재석이 특별한 이유

시즌 종영을 앞둔 MBC 무한도전이 29일에 마지막 촬영을 한다고 한다.


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3월 31일에 종영하는 무한도전은 시즌 마지막 녹화를 서울 모처에서 한다.

시즌2의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무한도전 맴버들이 "무한~도전!!"을 외치는 마지막 자리이다.

무한도전 종영 소식과 함께 과거 유재석이 했던 발언이 화제이다.

과거 노홍철과 함께 무한도전에 활동할 당시에 노홍철과 하하에게 "너희에게 자리를 줘야할 때가 언젠가는 온다" 며 유재석은 미래를 준비하는 듯한 말을 꺼내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기도 했다.


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또한 유재석은 유시민에게 "나보다 더 좋은 후배들을 위해서 자리를 내줘야 하는 건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한다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였다.

일반적인 다른 방송 프로그램의 종영한다는 소식과 다르게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종영은 다른의미 인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리더 다운 생각을 하신다" "유느님은 영원한 유느님이다" "시즌2로 돌아왓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