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상렬이 '절친' 김구라에게 입담을 뽐냈다. 지상렬과 김구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30년 넘게 우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둘은 막역지우만 나눌 수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김구라의 이혼 문제를 거론하거나, 지상렬은 톱스타가 아니라는 등 서로 공격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네티즌들은 "역시 상렬이형이 말빨은 세다" "김구라가 끽소리 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