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동'이라는 게 한국의 '칼국수'가 원조거든요?


출처: 강릉관광개발공사 캡쳐


칼국수. 일본의 우동과 비슷한 전통 음식입니다. 칼이 들어가서 칼국수가 아니라 칼로 면을 잘라서 칼국수라는 말이 있죠.


그냥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는 칼국수도 있지만 식당에서 파는 "닭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의 감칠맛은 우동 그 이상의 맛을 가지고 있죠. 최근 일본의 한 회사에서 우동의 기원에 대해 쓴 책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우동의 원조는 어디일까요?



출처: 일본의 유명 제면기 제조업체


그는 우리나라의 황xx 씨가 모든 한국 음식의 원조는 일본이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반대로 우동이 한국에서 건너온 칼국수에서 유래했다는 견해를 책으로 발표해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초에 면의 발원지가 중국이니까 중국에서 한반도 거기서 일본으로 간게 맞지 않을까?" "우동은 걍 너희가 가져 ㅋㅋㅋㅋ 필요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