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서 삶이 불쌍한 식물


여러분은 생태계 교란 동물을 아시나요? 보통 황소개구리나, 블루길, 베스 등 천적은 없으면서 한국의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동물을 생태계 교란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위 사진 속 돼지풀이 있죠.


최근 이런 돼지풀처럼 해외에서는 최악의 식물로 꼽히지만 한국에서는 그저 노예에 불과한 불쌍한 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풀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부레옥잠은 해외에서는 최악의 잡초라고 불리지만 한국에서는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해서 그냥 수질 정화 식물 정도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4계절이 뚜렷하다는 말이 외래종이 침입하기 힘들다는 말이구나" "왜 사람은 어떤 환경이든 적응하냐 ㅋㅋ" "역시 얼쓰의...암.. 살 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