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학여행은 해외나 제주도로 많이 가지만 과거에는 수학여행하면 경주를 많이 갔습니다. 경주를 가보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들었죠.

최근 한국사 인강에서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수험생이 등장해 사람들에게 적잖은 웃음을 줬습니다. 이 학생은 매우 좋은 학교를 다닌 것일까요? 왜 수학여행을 경주로 가지 않았을까요?

집이 경주라 수학여행을 서울로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집이 경주면 어쩔 수 없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린 수학여행 금강산으로 갔는데" "거의 콩트 대사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