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유행중인 박세로이


일본 사람들은 유행을 잘 따르지 않고 본인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머리 스타일 역시 다른 나라와 좀 다르게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길고 덥수룩한 장발머리를 선호했죠.


하지만 한류 열풍 덕인지 일본 사람들이 이태원 클라쓰에 나온 박새로이의 스타일을 따라하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일본 방송 캡쳐, 이태원 클라스 캡쳐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의 정서에 걸맞은 비즈니스 복수극과 연애 얘기가 조화를 이룬 드라마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이에 맞게 주연인 박서준과 김다미의 스타일도 화제가 돼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일본인도 밤톨 머리를 따라하네" "한국이 미안해 ㅜㅜ 저 머리는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머리가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