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자신의 운명이다


과거 동양의 많은 사상가들은 인간의 성격에 대해 여러 말을 나눴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성악설,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 그리고 교육 방법에 따라 인간의 본성은 변한다는 백지설 등이 있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론들 중에서 교육에 따라 성격이 후천적으로 변한다는 백지설이 지지를 받아왔죠. 하지만 이런 이론이 외국의 연구에 의해 뒤집어 질 것 같습니다. 외국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 같이 보시죠.


▲ 출처: ebs 다큐 캡쳐


일란성 쌍둥이를 다른 부모의 밑에서 양육한 결과 다른 방식으로 양육을 해도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면 쌍둥이의 성격에 많은 유사점이 발견된다는 것입니다. 후천적으로 교육을 해도 타고난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학대를 하면 망가질 것 같은데" "학대를 받더라도 DNA 성격 차이로 학대 이후에 나오는 반응이 다른 거 아닐까?" "원래 유전적으로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고 환경은 그 형태를 조각하는 것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