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뜻을 바꾼 사람
여러분은 개콘에 출연하던 옥동자라는 캐릭터를 아시나요? 첫 출연 당시 매우 못생긴 외모와 넉살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고 이후 정종철이라는 본명이 아니라 옥동자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못생긴 사람을 뜻하는 단어가 된 옥동자, 원래는 다른 뜻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원래 옥동자는 잘생긴 남자 아이를 이르는 말이었지만 정종철의 옥동자 캐릭터 이후 의미가 못생긴 아이로 바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리고 지금은 아재 판별기지" "옥동자 원래 귀한 아들이라는 뜻인데 진짜 영향력이 이렇게 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