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끼니를 소고기를 먹어도 부담이 없는 나라
우리나라에서는 고급 음식의 상징인 소고기, 어떤 고기가 들어간 음식도 소고기를 쓰면 돼지 고기를 쓴 음식보다 비싸고 고급진 음식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갈비찜만 봐도 소고기를 쓴 갈비찜이 훨씬 비싸고 대우도 좋죠.
최근 이런 비싼 소고기를 매 끼니 먹어도 부담이 없는 한 나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나라는 어딜까요?
바로 아르헨티나입니다. 이곳은 인구에 비해 소가 더 많이 사육되고 있고 땅이 넓어 우사가 아닌 초원에서 방목으로 기른 최고급 소를 매우 싼 가격에 섭취할 수 있어 1인당 소고기 소비량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꼭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해외는 마블링 적은 고기가 고급이라 좀 질기지 않나?" "소고기 자체가 좀 질려 돼지가 짱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