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는 초등학생을 보고 기겁한 외국인
한국의 학생들은 학교를 마치면 학원에 가서 면학에 힘을 씁니다. 학원이 만약 학교와 거리가 있다면 학생들은 대중교통이나 학원의 차를 타고 학원으로 향합니다.
최근 어린 학생이 학원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는 것을 보고 기겁한 외국인이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어떤 모습에 기겁을 한 것일까요?
남미의 콜롬비아 출신 마우리시오 몰리나 선수는 여자 초등학생이 혼자 길을 걷다가 학원의 버스에 타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에서 아이들이 혼자 길을 걷는 것은 아이를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였기에 학원 버스에 타는 것을 유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남미의 치안이 정말 나쁜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미 치안은 인정이지" "떠나버렸대 ㅋㅋㅋㅋㅋ 치안은 진짜 국뽕 최대로 돌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