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병 몸매라는 말도 이제 곧 사라진다.
병만 봐도 코카콜라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독특한 병을 가진 코카콜라.
위와 끝은 불룩하고 중간 병의 허리는 오목한 고혹적인 병 모양을 가지고 있어 이런 몸매를 가진 사람들을 콜라병 몸매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콜라병 몸매라는 말도 없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환경을 위해 기존에 있던 유리병과 플라스틱 병을 없애고 종이병으로 이를 대체하기 때문입니다. 병의 모양은 코카콜라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데 좀 아쉽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종이는 나무로 만드는데 나무도 좀 살려줘 ㅜㅜ" "이제 흔들고 던지면 진짜 폭발하겠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