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와이프 외도 3년...

현재 32살 
13년도에 결혼해서 현재 결혼 6년차이구요..
6살 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1년정도 연애후에 결혼했는데요
2달전에 와이프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자면 긴데요..

일년정도 전에도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
"술좋아하는 아내" 라는 제목으로.. 
그때 댓글에 뒷조사 잘해보라는 분이 몇분 계셨는데 절대로 남자문제는 아니라고 했던 제가 병신 같습니다..

4년정도 전에 저는 직장에서 취미로 테니스라는 운동을 배우기 시작했고 3년전에 경기도 고0시 쪽으로 전근을 가면서 테니스 동호회에 가입 했습니다. 와이프도 같은 취미를 가졌으면 좋겠어서 전근 전 부터 같이 배우고 있던 차라 레슨을 끈어주고 같이 배웠는데요....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그 레슨자 모임에 다니던 남자새끼가 있었는데  와이프는 그 새끼가 재밌고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이야기를 가끔 했엇어요.. 

테니스 모임에서는 운동이후에 회식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새끼도 그자리에 있엇구요.. 겉으로 봣을때 약간 날라리 양아치 같은 느낌이 있엇지만 그냥 돈 잘쓰는 병신인거 같아서 냅뒀습니다.

저는 술을 별로 많이 마시지 않아  와이프와 귀가 하려고 하였는데 술을 워낙 좋아하는 아내인지라 자신은 회식 이후에 복귀하겠다고 하여 몇번 그렇게 하라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랫나 싶습니다.

하여튼 그 이후에 술모임이 생겻는지 와이프는 술모임에 나가서 새벽늦게 귀가하는 일이 잦아졋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로 자주 다투엇엇고 싸우다가 집 비번도 바꾸고 와이프 가출하기도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싸우는것도 지겨워서 그냥 그 자체를 이해하고  살아야겟다고 생각햇고 

한번은 친구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겠다고 해서  다녀오라고 하고는 입국하는날 데리러 오라길래  친구와 있다는 술집근처로 갔습니다.

정확이 술집이 어딘지는 말해주지 않아서 차를 타고 주변을 돌고 있었는데 어느 고기집에 와이프와 , 와이프 친구 그새끼 셋이서 술을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놀랐지만 그냥 지나가는길에 들렷겟거니 생각하고 밖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 먹고 나오는 길에 그 개샛기랑 와이프가 목을 끌어안으며 뽀뽀를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은 저는 그자리에 망연자실하고 있다가 와이프에게 전화를 하여 뽀뽀하는것을 다 보았다 이혼하자 라고 말했고, 와이프는 오해라며 저를 불러놓고는 절대 그런사이는 아니고 단지 술게임에 져서 한것뿐이엿다. 

이혼은 당신의 결정에 맡기겟다고 너무 뻔뻔하게 말하길래 한번 덮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남자새끼에게도 전화해서 썅욕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엇고 그 일은 끝난줄 알았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이년정도 시간이 흘럿고 그 사이에 시댁문제나 돈문제, 외박문제로 종종 다투기는 했지만 그래도 내가 이해하며 살면 될꺼라 생각하며 결혼생활을 지속했습니다. 작년에는 와이프가 골프라는 운동을 한번 해보고 싶어해서 레슨도 시켜주고 동호회에도 가입하길래 문제없이 다니는 가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사업수완이 좋은 친한 언니를 만낫고  언니가 사업 이야기를 자주해서 본인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겻다며 , 시작하게 되면 도와주겠다고 하여 한번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사업상 미팅이나 회의, 접대 골프등을 해야 한다며 외박이 잦았는데
하루는 전날 나간 인간이 다음날 저녁9시가 되서 들어오길래 하도 이상해서 와이프가 골프치고 다니겟다고 해서 사준 대형세단 차에 블랙박스를 확인해봣습니다...

전원을 빼놧는지 그날의 녹화파일은 없엇지만 몇일전에 통화파일이 있길래 들어보니 그새끼 목소리가
녹음이 되어잇엇고.. 성관계이야기.. 성인용품 사용한 이야기.. 사업이야기 등등이 녹음되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일주일정도를 기다렷는데 급작스레 사업때문에 식사자리가 생겨서 나가봐야
한다고 애좀 봐달라하며 나가길래 뒤를 밟앗습니다.

도착한 장소는 모텔이엿고.. 성관계 시작전에 현장을 덮쳐 동영상과 사진을 찍고  개 년놈들을 박살내고 나왓습니다.

와이프를 데리고 돌아오는 길에 와이프가 자백을 했는데 3년정도 만낫고..다낭 보라카이 중국 등 해외여행을 그놈과  갔으며 다수의 성관계도 시인했습니다. 이혼을 하든 안하든 당신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해서... 믿음이 다 깨져버린 상황에서 그말조차도 믿음이 안가 일단 그 상간남 새끼를 민사 소송하였고
집에 돌아와서 사업만은 하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술먹고 죽겟다고 지랄해서 절대 연애감정 이상으로 발전하지 안도록 신신당부 하며 사업을 하도록 허락하였더고 그 주 또 다시 사업상 만난다고 하길래 미행을 했는데 차안에서 남자새끼가 찝적거리며 뽀뽀하고 지랄을 하길래 사업도 그만두고 ..그냥 내조나 하며 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애를 데리고 가출을 했고... 얼마 후 테니스모임 이혼녀 언니네서 얹혀사는걸 확인했습니다..

일주일정도 후에 와이프는 저에게 이혼소송을 걸어왓고... 저는 애라도 뺏길수 없다는 생각에 그 언니네
집 근처 유치원에서 아들을 데리고 왓습니다.

벌써 와이프가 집나간지 두달이 다되어 가고. 아들은 저와 잘 지내고 잇습니다만 엄마 없이 지내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습니댜..

가끔 와이프가 연락이 와서 아들 영상통화나 주말에 2~3시간정도 키즈카페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헤어질때 아들이 너무 힘들어 해서 소송 끝날때 까지는 안보여주는게 맞는거 같아.. 연락도 안하고 애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스토리는 엄청나게 많은데 읽으시는데 부담이 될거 같아 주요 골자만 적엇습니댜...

작반하장 아무렇지도 않게 가출하여 저러고 사는 년이 그동안 내가 배풀어준걸 생각도 못하고 배신을 하는게 배신감이 들고 괴씸합니다.

결혼할때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없이 살앗던 외이프야 뭐 사랑으로 극복햇다 치고 저만나고 처음 해외여행, 대형세단도 가져보고 빛이 있는것도 결혼하고 나서야 알게됫지만 크지 않은 학자금 대출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겻습니다.

알고보니 장모님도 장인 바람으로 돌아가시고. 장인도 살 집이 없어 제 명의로 집이 잇어 사시게끔 해드렷는데. 손 놓고 될데로 되라는 식의 태도에 너무 열이 받아 집에서도 나가시라고 했습니다.

이혼을 하고자 하니 아들이 불쌍하고... 안하자니 저년을 개과천선 시키기도 힘들거 같고 진퇴양난...그동안 살빠지고 일도 제대로 안잡힙니다.

가출해서 또 그자식을 만나는건 아닌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씩 그 년놈들이 성관계하는 상상과 나를 3년 동안 속엿다는 생각을 하면 천불이 오르지만 멘탈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