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을 상처에 바르면 안되는 이유

상처가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찾는 것이 ‘빨간약’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가 났을 때 상처부위에 빨간약을 직접 바르지만 한 커뮤니티에서의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잘못된 방법이라고 한다.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우선 빨간약을 상처에 직접 바르면 안된다 그렇다면 ‘빨간약’ 포비돈 요오드액을 어떻게 발라야할까?

대부분 빨간약을 상처 치료제로 생각해서 상처가 난 부위에 듬뿍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처 부위에 포비돈 요오드액을 직접 바르게 되면 강한 자극 탓에 피부 조직이나 세포가 손상되어 치료가 더딜 수 있고 

피부조직과 세포가 손상되면 피부의 재생이 느려지고, 2차 감염 발생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 치료제가 아니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세균의 침투를 막는 소독약 이다. 상처가 난 부위에 직접 바르는 것이 아니라 상처에 닿지 않도록 상처 주변에 발라야 한다.

그리고 상처의 면적이 넓을 때는 상처부위가 포비돈 요오드 색으로 착색되어 흉터같이 남을 위험이 있어 바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빨간약 병뚜껑에 달려 있는 한 개의 막대로 여러 상처를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막대를 여러명 또는 여러번 사용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어 면봉 등으로 덜어서 사용해야 한다.

상처 소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척!
빨간약을 바르기 전에 흐르는 깨끗한 물에 상처를 씻어 오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빨간약을 바를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로, 포비돈 요오드액을 과하게 바르면 혈중 요오드 농도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과 임산부는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 올바른 빨간약 사용법 정리 –

1. 흐르는 깨끗한 물에 상처 씻기

2. 빨간약 면봉 등에 덜어서 사용하기

3. 빨간약 상처에 직접 바르지 말고 상처 주변에 바르기

4.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과 임산부는 사용에 주의하기

빨간약은 치료약이 아닌 소독약.
상처에 직접 바르는 대신, 상처 주변에 발라주는게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