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80%, 연인의 속마음을 알고 싶지 않다…이유는?


만약 연인의 속마음을 볼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알고 싶을까. 미혼남녀가 꼽은 연인의 알고 싶은 속마음과 알고 싶지 않은 속마음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디지틀조선닷컴 (이하)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궁금한 연인의 속마음'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모두 '나에게 사랑을 느꼈던 순간'을 연인의 속마음을 본다면 알고 싶은 것 1위로 꼽았다. 그러나 2위부터는 남녀의 의견이 달랐다.

미혼남성은 1위에 이어 '나에게 정 떨어졌던 순간'이 22.1%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이성을 향한 생각' 18.9%, '함께 꿈꾸는 미래' 17.4%, '원하는 이상형' 4.2%, '연인 평소의 사생활' 3.2% 등이 궁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혼여성 23.1%는 '함께 꿈꾸는 미래'를 알고 싶은 연인의 속마음 2위로 꼽았다. 이어 '나에게 정이 떨어졌던 순간' 21.0%, '연인 평소의 사생활' 8.7%, '다른 이성을 향한 생각' 8.2%, '원하는 이상형' 5.1%를 궁금한 연인의 속마음으로 꼽았다.


반대로 연인의 속마음 중 알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다. 미혼남녀 모두 '다른 이성을 향한 생각'을 알고 싶지 않은 연인의 속마음 1위로 꼽았다. 이어 '헤어짐을 염두하게 되는 순간'과 '연인의 거짓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나에게 정이 떨어졌던 순간', '연인 평소의 사생활', '나를 향한 사랑의 크기' 등이 알고 싶지 않은 연인의 속마음 순위에 올랐다.



연인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미혼남녀 80.8%는 상대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미혼남성은 78.9%, 미혼여성은 82.6%로 여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