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이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난 이유




[서울=막이슈] 전쟁 중이던 베트남 사이공에서 만난 양준일 父母

1969년 8월 19일 생인 양준일은 베트남 사이공에서 태어났다. 특이한 점은 1969년 베트남은 한창 전쟁을 치르고 있을 시기다. 한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양준일이 왜 베트남에서 태어나게 된 것일까?

양준일의 아버지는 미국 여행사에 근무하며 군인들의 여행 업무와 관련한 일을 했다. 양준일의 어머니는 영자신문 기자였고,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에서 만나게 되었다.

양준일의 어머니는 귀국 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아버지 없이 혼자 서울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생각해서 다시 전쟁 중이던 베트남으로 출국해 양준일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