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시켰더니 '수상한 변명'…알고보니 진짜?



"여보 나 핑계가 아니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상한 변명을 한 남편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6살 딸을 둔 주부 A씨는 남편에게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와달라"고 했다. A씨는 남편이 잘 까먹는 성격이기에 책 반납했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어떡하지.. 핑계가 아니고 나 반납하러 가다가 거북이 알 낳는거 구경한다고 까먹었다"며 황당한 핑계를 댔다.

화가 난 A씨는 "뭔 수륙챙이 버터구이 하는 소리냐"며 "믿을 수 있는 변명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남편의 변명은 사실이었다. 남편은 길 가다 발견한 거북이가 땅을 파며 알을 낳는 사진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말도 안된다" "거북이가 땅 파고 알 낳는거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