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간이화장실'서 출산 후 아기 유기한 여자




[서울=막이슈] 아직도 아빠는 못 찾았다.

MBC '실화탐사대'에는 '간이화장실에 버려진 아기'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거제소방서 김강철 구급대원은 '간이화장실에 아기가 버려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 내용은 믿기 힘든데 출동해보니 간이화장실은 피로 범벅이 돼있고, 탯줄이 잘린 아기가 있었다. 어떻게 된 것일까?





CCTV 확인 결과 한 여성이 간이화장실에서 출산 후 아기를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내의 남편을 만나 "왜 아기를 유기했느냐"고 물으니, 남편은 "난 임신 사실도 몰랐다. 아내가 다니던 회사 동료들도 몰랐다."며 "2년간 출장을 다녀오느라 부부관계를 한번도 한 적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렇다면, 이 아기는 도대체 누구의 아기인걸까? 아내의 말을 들어보니 "채소가게 아저씨한테 성폭행 당해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채소가게 아저씨' A씨는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 절대 성폭행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 






취재 결과 아내는 '채팅 앱'으로 여러 남성들과 관계를 맺었고, 너무 많은 남성을 만나 누구의 아기인지 확인이 안 된다고 했다. 아내는 여성인권센터 보호시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