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고생에게 '교복 바지' 허용했더니 벌어진 참사



[서울=막이슈] 일본 여고생 '교복 바지' 허용했더니…

일본의 한 방송에서 남녀 성평등을 위해 여학생에게 '교복 바지'를 허용한 사례가 소개됐다. 해당 고등학교의 여학생들은 "여자도 바지를 입을 권리가 있다"며 "추운 겨울 무릎 위로 올라가는 치마를 입으라는 건 고역"이라 했다.

이에 학교 측은 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칙을 수정했고, 여학생들이 교복 치마와 교복 바지를 선택해 입을 수 있게 했다. 학칙 변경으로 문제가 일단락 되는 듯 보였으나 일부 남학생들이 "남자도 치마를 입을 권리가 있다"며 항의했다.



학교 측은 고심 끝에 "여학생에게 교복 바지가 허용되듯이, 남학생들에게도 교복 치마를 허용하는 것이 평등"이라며 학칙을 수정했다. 그러나 치마를 입은 일부 남학생들이 다리를 벌리고 앉거나 치마를 너무 짧게 입는 등 눈살을 찌푸리고 있어 많은 항의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