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연못을 청소한 알바생


연못은 자연적인 생태계가 아니라 사람이 만든 인공적인 생태계로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 정화가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적절한 주기로 청소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한 업체가 자신들이 가진 호수를 청소하기 위해서 청소업체를 불렀는데요, 청소업체에서 일하는 알바생의 실수로 무려 5천만 원 배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실수를 했길래 이렇게 큰돈을 배상할 위기에 처했을까요?




▲ 출처: MBC 뉴스 투데이 캡쳐


그냥 연못을 청소한 것이 아니라 연못에 사는 물고기들이 청소에 방해가 되자 이들을 물 밖에 널어두고 청소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손해배상을 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저거 어떻게 저렇게 끄집어내서 가지런히 둘 수 있었지?" "그냥 업체 직원이 귀찮아서 물고기 연못에 그대로 락스 풀었다가 떼죽음 당해서 멍청한 척 연기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