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 가면 요도나 유명 장군들이 쓰던 명검들이 종종 경매에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유명 장군이 썼던 검이나 명검 등은 이상하게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남자라면 환장한다는 검을 수집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명검이 별로 없는 것일까요?

최근 이런 의문을 잠재울 명검이 진품명품이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했습니다. 과연 어떤 검일까요?

고종황제가 직접 외국인 선교사에게 하사한 사인참사검으로 감정가는 무려 3억원,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사실 사인참사검을 뛰어넘는 명검이 이미 있어서 이 가격이 좀 낮아 보입니다. 과연 우리나라 최고의 명검은 무엇일까요?

바로 +4 진명황의 집행검입니다. 지금은 이 검보다 더 높은 등급의 검도 나왔다는데 ㅋㅋㅋㅋ 그 검의 가격도 궁금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 미스릴도 아니고 철로 만든 검이 강화도 안하고 3억이면 비싸지" "야 사인검도 강화해 그냥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