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데 2박 3일 걸리는 길


요즘은 차가 있어서 아무리 먼 거리여도 하루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먼 부산 역시 4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죠.


이런 좁은 땅 위에서 지나가는데 차로 2박 3일이 걸리는 구역이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민식이 법 시행으로 운전자는 스쿨존 내에서 한순간도 정신을 놓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아이들의 과실이 커도 잘못이 운전자에게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몇몇 운전자들은 그냥 스쿨존에서는 차에서 내려서 차를 밀고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긴 스쿨존이라니 차라리 멀더라도 돌아가고 싶을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학교가 먹자골목 같냐, 지나가던 학생들한테 호객행위 할 듯" "방어진 중학교 닉값 돌았네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