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스터디 카페의 세계.
출처: 대치동 로프트 스터디 카페 캡쳐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공부 환경을 위해 찾는 스터디 카페. 하지만 스터디 카페 역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영업 정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자리는 부족한데 카페 등에서 공부를 할 수 없으니까 그나마 여는 스터디 카페로 사람이 몰리는 것이죠.
이 때문에 만석이 된 스터디 카페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어떤 조치를 내렸을까요?
바로 성적에 따라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한 것입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자리를 차지하지 말고 나가라는 입장일까요? 서러운 상황이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성적 컷 진짜 높네 ㅋㅋㅋㅋ" "독서실 알바 하는 사람인데 진짜 저런 사람만 받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공부 안하는데 독서실 오는 애들 놀러와서 얘기하고 놀고 컴플레인의 주범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