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짜리 고양이
검은색, 갈색, 흰색의 털 색이 섞인 고양이, 한국의 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명 삼색 고양이 입니다. 많은 애묘인들이 이런 삼색 고양이의 대부분은 암컷이라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반대로 흰색과 연한 갈색이 섞인 치즈 고양이들은 수컷이 대부분이죠.
그렇다면 삼색 고양이 수컷은 없을까요? 아닙니다. 삼색 고양이 수컷은 무려 300000분에 1 확률로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정도 몸값을 자랑할까요?
수컷 삼색 고양이는 그 희귀성으로 일본 등에서는 한화로 약 3억 원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길에서 찾으면 완전 걸어다니는 로또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집에 3억이 있는 남자" "화 삼색 수컷 ㄹㅇ 희귀한데 어떻게 찍어서 올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