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났는데 기분이 좋은 캄보디아.
최근 일본과 중국 우리나라 모두 큰 태풍으로 수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타깃은 동남아에 위치한 캄보디아, 하지만 물난리가 났음에도 캄보디아 사람들은 의외로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합니다. 물이 넘쳐서 많은 피해자가 생기는 홍수가 났는데 왜 캄보디아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까요?
원래 홍수라고 하면, 상류에서 물이 넘쳐 각종 토사류들이 섞여 지저분한 물이 넘치기 마련인데 이번 캄보디아 홍수는 마치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맑고 깨끗한 물로 가득 찬 것입니다. 놀라운 광경에 사람들은 의외로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정도면 워터파크 아니야?" "물 색이 왜 이쁘냐? 홍수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