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직원이 600시간동안 만든 신데렐라 드레스

 

2016년 멧갈라 패션쇼에서 클레어 데인즈가 신데렐라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이 드레스는 밝은조명 아래에서는 평범한 드레스처럼 보이지만



어둠이 있는 곳에서는 빛이 나는 드레스다.


 

잭 포즌이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했으며 6명의 직원이 600시간동안 공들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가볍고 투명한 고서머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LED 조명과 30개의 미니 배터리팩을 안감에 바느질했다고 한다.





멧갈라의 주제는 '인간과 기술, 기술발전 시대의 패션' 이었다.

디자이너 잭 포즌은 신데렐라 동화가 가진 보편성과 전 세계가 소통하는 코드때문에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이번 멧갈라 테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판타지와 기술 사이에 있는 아름다움과 마법의 순간을 드레스로 표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