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뛰어났는데…아이유 JYP 오디션 떨어진 이유



[서울=막이슈] "내 뒤에 매우 예쁜 사람이 있어…이번에도 안 되겠다"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이 과거 JYP 오디션에 떨어진 이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JYP 1기 전국투어 오디션' 서울H144번으로 참가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를 부른 아이유는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아이유는 해당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그는 "내 뒤에 매우 예쁜 사람이 있어, 이번에도 안 되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아이유 뒤에 매우 예쁜 사람은 (故) 구하라였다. 아이유의 직감대로 구하라는 다음 단계에 진출했다.

그러나 구하라도 결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바셨다. 심사위원들은 "우리가 기획하고 있는 걸그룹 팀(원더걸스)와 색이 맞지 않아서 탈락시켰다"고 했다.

결국 해당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는 선미가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