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게임 ㅈ같이 하네


그림을 잘 그리면 사진 같다는 칭찬, 사진을 잘 찍으면 그림 같다는 칭찬을 합니다. 그러면 게임을 잘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칭찬을 할까요? 바로 게임 ㅈ같이 한다는 칭찬을 합니다.


이 칭찬을 얼핏 욕처럼 들릴 수 있지만, 상대방이 실력이 너무 좋아 내가 손을 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이죠. 최근 이렇게 게임을 ㅈ같이 하는 당구 선수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당구를 쳐야 이런 극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 출처; billiards tv 캡쳐

와 어떻게 저렇게 칠 수 있죠? 상대 선수가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와도 게임이 안 끝날 것 같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걸 대회라고 하냐 ㅋㅋㅋ 3쿠션도 아니고" "4구 대회를 잘 안 하는 이유" "4구 대회에 심판이 있는 이유는 선수 보호 차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