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에게 '수능 과외' 받은 학생…과연 결과는?



김태희에게 수능 과외를 받았던 장영기씨가 화제다.



장씨는 김태희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중학교 후배였다. 김태희가 21살이 되던 해 장씨의 수능 과외를 맡았다.

장씨는 "(김태희가) 과외 하러 오기 전에 머리도 빗고 향수도 뿌렸다"며 "어린 나이지만 잘 보이고 싶었던 마음에 그랬다"고 했다.

과외 결과는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예뻐서 집중을 잘 못했다"며 "이후 재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명의 장씨의 친구는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김태희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왜? "이해 안돼"라고 물으면, 수업 내용을 이해 못한 장씨는 너무 미안한 마음에 할복자살이라도 해서 갚아야 할 것 같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