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웨딩 솔직 후기... 거지 같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스몰 웨딩 솔직 후기... 거지 같음' 이라는 게시글이 등록되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개시자는 "신랑이랑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결혼 식이라고 하기에는 우낀 게 펜션을 빌려서 50명도 참석자로 결혼식을 했다" 고 하였다.


그리고 펜션에는 김밥, 국수, 케이크 등이 있었고 축의금 놓는 곳에 사진이 걸려 있었다" 고 하였다.






또한 이 커플들이 논두렁 같은데서 웨딩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거지같았다고 하였다.



개시자는 이후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떴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셀프웨딩 사진을 검색해보니 하나 같이 거지 같았다고 하며 한국에서는 스몰웨딩 의미 자체가 변한거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 같은 사람을 친구로 생각하는 결혼하는 커플이 불쌍하다." , "외국에서는 스몰웨딩은 소규모로 하는 호화스러운 웨딩인데 한국에서는 가성비 좋은 결혼식이 되었음" 이라는 반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