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의심하게 되는 남자의 '행동'




20대 중반女, 30대 초반男
학생 - 직장인 예비 신혼부부


[서울=막이슈] 결혼을 앞둔 20대 여자의 고민에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저는 20대 중반의 학생, 오빠는 30대 초반 회사원"이라며 "오빠가 프로포즈도 했고, 진지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만날 때는 하룻밤에도 몇 번씩이나 달려들어서 힘들었는데 사귄지 9개월 이후부터는 횟수가 너무 줄었다"면서 "회사 일이 바빠서 그런가 싶었는데, 줄어든 횟수 때문에 너무 불안하다"고 했다.

A씨는 "30대 남자의 성욕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면서 "남자는 정기적으로 배출해야하는 성욕이 있다고 들었는데 너무 안하니까 내 매력이 떨어진걸까 의심하게 된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초반에 여성이 격한 거부반응을 보이면 남성이 트라우마때문에 못한다" "남자가 결혼 전 바람 난 걸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