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걸 목격하고 애인의 입을 찢어버린 여자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다른 여성과 키스하는 애인의 입을 흉기로 찢어버린 충격적인 사건을 전했다.

‘조이린 커닝햄’이라는 이 여성은 자신의 애인이 여자를 안고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출처: 메트로 캡쳐

이후 바로 달려가 폭행을 하며 흉기로 입을 찢는 충격적인 일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애인의 입을 귀까지 찢어버려서 남성은 18바늘을 꿰맸다고 한다.

여성은 재판에서 “일부러 애인의 입을 찢으려고 한게 아니라 폭행 과정에서 반지로 의도치 않게 그은 것”이라고 범행을 부인했다.

법원은 “반지로 그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이 날 재판에는 그녀의 애인도 참석을 했는데, "여자 친구가 먼저 바람을 피우는 줄 오해해서 일부로 다른 여성과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남성는 여자친구 감형을 호소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