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으로 갈뻔한 상품후기


출처: 픽사베이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나면 적립금을 위해 혹은 불만사항을 표시하기 위해 등의 다양한 이유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런 후기 중에서도 특이한 컨셉을 잡고 남긴 후기를 저세상 후기라고 부릅니다.


최근 이런 저세상 상품 후기가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에서 총을 구매한 후 후기를 남긴 이 누리꾼의 후기를 해석하자면

45구경 162그레인 RIP 탄을 실수로 내 종아리에 쏴버림, 출혈로 뒤질뻔했지만 외상전문의들 여럿이 달라붙어서 다리는 절단 안 함. 지금 3개월째인데 아직 다리에 힘을 제대로 못 싣고 완전히 회복하려면 몇 달 더 걸린다 함 . 설계된 대로 탄자가 중심부에서 여러 갈래로 분리되면서 최대의 피해를 남김. 상품이 설계 / 홍보된 대로 잘 작동함. 별점 5점 드리고 추천드림

추신 : 사출구 없음 모든 파편이 다리에 남아있었음


진짜 총에 맞아 저세상에 갈뻔한 이 누리꾼은 총이 실제로 설계, 홍보된 대로 잘 작동한다며 별점 5점을 줬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사용 후기 쩐다" "그래서 누굴 죽이려고 산 거지" "다리 회복이 가능하니까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