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제일 큰 한국인 동상
중국인의 중화사상은 정말 유명하다. 세상의 중심은 중국이고 그 외에 지역을 모두 오랑캐라 부르며 무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독교 역시 중국에서는 영 힘을 쓰지 못한다. 이런 중국에 99m 크기의 한국인 동상이 있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믿을 수 있겠는가?
그 주인공은 바로 신라인 승려 김교각, 그는 젊을 적 신라의 왕자였지만 속세에 환멸을 느끼고 당나라로 가 불교에 귀의했다고 한다.
그가 세웠다는 구화산의 화성사는 소실되었다 청나라 때 복구 되었다. 자기 능력을 잘 발휘하고 사람들을 잘 도와서 해탈에 이르렀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그를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믿는다고 한다.
위에 있는 가장 큰 동상이 바로 구화산에 있는 김교각의 동상으로 99m 크기로 지장보살 상 중에선 최대의 크기라고 한다. 한국에서 거의 모르는 인물이 중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고 하니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때 당나라면 선진국 아닌가" "사진으로는 자주 봤는데 신라 사람인 건 처음 알았다" "중국인들도 한국인인줄 모를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